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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네팔 - 랑탕 트레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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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데비나에서 맞이하는 아침...



여기서부터 이번 트레킹 코스 중에서 가장 높은 수라자쿤드 파스(4640m)까지가 가장 이뻤던것 같습니다...

코사인쿤드 가는 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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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 이름은 ???
이넘 위에 호수가 코사인쿤드입니다...



코사인쿤드(4380m) 도착




해발 4380m에 있는 호수...
















































우리 코스중 가장 높은 4640m



자.. 이제부터 내려갑니다..
오늘의 잠자리. 페디(3730m)까지..
거의 900m을 내려가는 거니까... 좀 빡셉니다..



















참...
대략 3700을 기점으로 나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이상의 고도에서는 나무가 없고.. 이끼류들이 산을 뒤덮고 있더군요..



페디 ...




트레킹을 하면서.. 신기한 것 중 하나가..
일출과 일몰을 다 구경할 수 있는데...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산에서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여긴 비슷합니다...
즉...사진으로만 보면 구분하기 힘들죠..


참.. 여기서 잠자는거.. 무지 힘들었습니다...
어제 무리해서 2000m 오르면서.. 고산이 왔는데..
체했는데.. 그걸 몰랐죠...

저녁을 갈릭스프로 대충먹고 자려고 하는데.. 몸은 죽겠는데.. 암만해도 잠은 안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암만해도 체한것 같아서..
친구한테 해드렌턴으로 불 비추라하고,
열손가락 다 땄는데.. 검은피가 장난아니게 나오더라구요..
글쿠 편안하게 잤습니다...

보통 고산이 오면..
머리 아프고, 손발 저리고.. 속이 메스껍다고 하는데.. 체하는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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