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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7 콘스탄트 가드너 - ★★★★ by 조역사
  2. 2008/01/27 애스트로넛 파머 - ★★★★ - 추천 by 조역사
  3. 2008/01/26 시리아나 - ★★★★ by 조역사
  4. 2008/01/25 슈퍼스타 감사용 - ★★★★ by 조역사
  5. 2008/01/17 박치기 1 - ★★★★ - 추천 by 조역사
  6. 2008/01/17 오래된 정원 - ★★★★ - 추천 by 조역사
   제 목 : 콘스탄트 가드너 (2005)
   평 점 : 8.78(57명 참여)
   원 제 : The Constant Gardener
   감 독 : 페르난도 메어레스
   주 연 : 랄프 파인즈 , 레이첼 와이즈 , 대니 휴스턴 , 빌 나이
   장 르 : 드라마,스릴러
   개 봉 : 2006년 05월 04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9 분
   수입/배급 : 스폰지
   제작년도 : 2005년


씨네21 리뷰..
사랑을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 <콘스탄트 가드너>

우리는 타자와 ‘사랑’을 통해 교감한다고 생각한다. 그 앞에서는 국경도 인종도 사라진다는 이 단어는, 사실 무수한 오해로 겹겹이 쌓여 있다. 주체가 타자를 온 힘을 다해 사랑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타자는 너의 사랑은 나에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때로는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일한 테두리 안에서 공명하고 있다고 믿고 싶어하기도 한다. 페르난도 메이렐레스의 <콘스탄트 가드너>는 바로 그렇게 다른 곳을 바라보던 연인이 세상을 떠난 뒤에야 그녀가 바라보던 곳이 어딘지 알기 위해 먼 길을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케냐 주재 영국 대사관인 저스틴(레이프 파인즈)이 젊고 아름다운 아내 테사(레이첼 바이스)를 공항에서 배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부부는 더없이 애정어린 눈빛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며 이틀 뒤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그러나 저스틴에게 돌아온 것은 아름다운 아내의 따뜻한 육신이 아니라 잔인하게 찢겨 차갑게 식은 그녀의 주검이었다. 도대체 누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영화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도발적인 성격의 인권운동가인 테사가 공격적인 질문으로 저스틴을 난처하게 했던 첫 만남의 기억, 둘이 함께 보낸 밤 그리고 갑작스럽게 자신을 케냐에 데려가 달라고 했던 그녀의 요청. 명문가 출신의 외교관인 저스틴에게 테사와의 만남은 신선하고 행복한 삶의 시작이었지만, 그 둘 사이에는 미묘한 불협화음이 존재하고 있었다. 온화한 성품의 저스틴은 도전적인 성격의 테사에게 안정적인 삶을 제공함으로써 그녀가 지향하는 저항적인 삶을 보호하고 싶어한다. 아프리카 대륙을 사랑했던 테사에게 그가 둘러 준 울타리는 너무 협소한 것이었지만, 그녀는 그를 그 울타리 밖으로 억지로 끌어내려고 하지 않는다.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동시에 서로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자신의 삶의 방식이 상대의 삶을 위축시키거나 불안정하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했던 것이다.

케냐에 오기 위해서 저스틴의 아내가 된 테사는 단순히 남편을 수행하는 외교관 부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그녀는 앰네스티의 일원으로서 에이즈가 만연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벌어지고 있는 구호활동과 제공되는 약품 뒤에 숨겨진 모종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녀는 저스틴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활동에 대해서 그에게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는다. 저스틴은 그녀가 무언가 위험한 일에 연루되어 있다고 막연히 짐작할 뿐이다. 그 모호함 때문에 그는 그녀의 동료 아놀드와의 관계를 오해하기도 하지만, 섣불리 그녀를 추궁하려 들지 않고 그저 기다린다. 테사는 저스틴의 동료인 샌디(대니 휴스턴)를 통해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인간모르모트로 사용해 약물실험을 하고 있는 제약회사의 부정을 정부에 알리고자 하지만, 오히려 그들이 쳐놓은 덫에 걸리고 만다. 테사가 죽은 이유를 파헤치면서 자신이 갇혀 있던 알을 깨고 나오게 된 저스틴은 순식간에 전도양양한 외교관에서 쫓기는 범법자 신세가 되고 만다. 하지만 그는 테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녀가 추구했던 더 큰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다.

테사의 죽음 이전에 저스틴은 고통받는 이들에게 베풀고자 하는 인도주의자이지만 세상의 질서를 바꾸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반면에 테사는 그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세계를 변화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저스틴이 아름다운 화초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필요한 토양과 비료를 제공하고 살충제를 뿌려주는 충직한 정원사라면, 테사는 광활한 대지에서 나무와 꽃이 자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자연을 훼손하는 인위적인 개발을 저지하는 운동가라고 할 수 있다. 테사는 저스틴에게 “당신은 굶주린 혁명의 민중에게 머핀을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한다. 저스틴이 민중이 필요한 것은 순간의 허기를 달래줄 머핀이 아니라 매일매일 굶주리지 않을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은 그들에게 양식을 빼앗아간 거대 자본이 자신의 가족, 자신의 아름다운 정원을 파괴하고 난 이후이다. 테사가 사라짐으로써 돌아갈 ‘집’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저스틴은 온순한 정원사의 삶을 포기한다. 그는 자신의 정원을 파헤친 검은 자본의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기로 결심한 것이다.

메이렐레스 감독은 전작 <시티 오브 갓>에서 70년대 브라질 빈민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미성년 갱단의 문제를 현란한 영상에 담아냄으로써 한 국가의 소외된 계층의 삶을 고발했다. 그는 한 국가 내에 존재하는 계층간의 불균형과 권력의 부패에 관해 품었던 문제의식을 이 영화에서 좀더 확장한다. <콘스탄트 가드너>는 세계적인 구도 속에서 절대 약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아프리카 대륙의 실상에 초점을 맞춘다. 케냐 정부의 부패를 드러내어 케냐에서 금서가 된 존 르 카레의 원작 <콘스탄트 가드너>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선진국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프리카의 힘없는 환자들의 생명이 실험실 동물처럼 소비되는 현상을 그려내고 있다. 자본을 소유한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간에 생명을 담보로 한 비인간적인 거래가 제약회사와 국가간의 암묵적인 동의 아래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시티 오브 갓>은 리드미컬한 편집과 과도하게 미학적으로 포장한 폭력적인 장면들 때문에 그것이 제기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의식의 진정성에 강한 회의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콘스탄트 가드너>에서 감독은 다큐멘터리 같은 화면 속에 케냐를 담아내면서도 시간을 역행해 진실을 파헤치는 구성을 통해 침착하지만 역동적으로 주제에 접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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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역사

The Astronaut Farme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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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영화해설

자세히..


우린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게 됩니다.우리에게 꿈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거예요. 난 그걸 온 마음으로 믿어요.

영화 중반쯤(?)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 대사는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한 이 영화에 집중하게 한것 같다...

어릴적부터의 꿈...우주비행사..나이가 들어서도 포기하지 않은 꿈...
FBI, NASA 등 국가기관에서의 조직적 방해에도 불구하고...가족들의 사랑과 믿음으로 마침내 로켓 발사는 성공되고 지구로 귀환하는 주인공..

난..우리 아들에게 어떤 아빠로 기억될까....
꿈을 이룬 사람, 아님..꿈을 쫓는 사람. 아니면..그냥 열심히 산 사람...

우주비행사가 꿈이 울 아들이랑 다시 한번 보고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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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역사

시리아나 - ★★★★

영화 : 2008/01/26 14:06
   제 목 : 시리아나 (2005)
   평 점 : 6.81(99명 참여)
   원 제 : Syriana
   감 독 : 스테판 개건
   주 연 : 조지 클루니 , 맷 데이먼 , 아만다 피트 , 윌리엄 허트
   장 르 : 드라마,스릴러
   개 봉 : 2006년 03월 30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27 분
   수입/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작년도 : 2005년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차 걸프전, 아프카니스탄 침공 등...
세계도처에서 세계경찰로서의 임무(?) 철저히 수행하고 있는 미국의 모습을 잘 나타낸 ..
영화가 아닐까...



시놉시스
---------------------------------------------------------------

석유, 미사일, 테러, 권력과 돈, 정치적 음모와 배신이 얽힌 4가지 이야기

산유걸프국의 음모가 난무하는 중동. 왕위계승자인 개혁파 나시르 왕자는 미국의 에너지 거대기업인 ‘코넥스’가 보유하고 있던 천연가스 채굴권을 더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중국에 넘겨준다. 이것은 오랫동안 유지해온 미국과 중동 간의 산업관계의 화근이 된다. 한편 영역확장을 꾀하던 ‘코넥스’는 카자흐스탄 원전의 채굴권을 손에 넣은 미국의 석유회사 ‘킬린’과 합병하고, ‘코넥스’의 법률회사 ‘슬로언 휘팅’은 중동과 중국의 거래를 저지하기 위해 중동 국왕에게 나시르의 동생을 왕위계승자로 간택하라는 압력을 넣는다.

첫 번째 이야기_CIA요원 밥 반즈를 둘러싼 중동작전의 음모와 배신

밥 반즈(조지 클루니)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CIA 요원. 테헤란에 있는 두 명의 무기 밀매상을 암살하라는 마지막 임무수행 중 파란 눈의 이집트 인 손에 미사일이 들어가는 사고를 겪는다. 돌아오는 길에 나시르 왕자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그. 그러나 이 일로 밥은 자신이 평생을 바쳐 헌신한 조직에 의해 배신을 당하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_나시르 왕자의 자문을 맡게 된 에너지 분석가 브라이언 우드먼의 새로운 길

브라이언 우드먼(맷 데이먼)은 아내 줄리(아만다 피트)와 어린 두 아들과 함께 제네바에서 살고 있는 에너지 분석가. 나시르 왕자가 개최한 파티에서 큰아들이 죽는 사고가 일어나고, 나시르는 브라이언에게 개혁적 사업을 제안하여 사고를 만회하려 한다.

세 번째 이야기_미국 대형 석유회사의 합병 문제를 담당한 변호사 베넷 홀리데이의 욕망

베넷 홀리데이(제프리 라이트)는 ‘슬로언 휘팅’에서 일하는 야심만만한 변호사로 ‘코넥스-킬린’ 합병을 관리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두 회사의 합병에 관련한 조사업무를 하지만 실은 자신의 경력을 위해 두 회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네 번째 이야기_중동의 석유회사에서 해고당한 젊은 파키스탄인 와심 칸의 비극

아버지와 함께 ‘코넥스’에서 일하던 파키스탄인 와심(마자 무니르)은 중국이 채굴권을 인수하자 직장에서 해고된다. 언젠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더 나은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이민노동자로서의 멸시뿐. 와심은 자신을 존엄한 존재로 취급하는 이슬람교 학교에서 위안을 찾고 그 곳에서 행방불명 된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파란 눈의 이집트인을 만난다.

이 세 사건은 모두 미국과 중국, 중동 삼 개국 간의 이익관계에 얽힌 음모에 관계되어 있고,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삶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깨닫지 못한 채 음모로 움직이는 세계의 광대하고 복잡한 미로 속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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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역사
  제 목 : 슈퍼스타 감사용 (2004)
  평 점 : 8.35(1830명 참여)
  원 제 : Mr.Gams Victory
  감 독 : 김종현
  주 연 : 윤진서 , 이범수 , 이혁재 , 류승수 , 공유 , 장항선 , 김수미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4년 09월 17일
  등 급 : 전체 관람가
  시 간 : 113 분
  제작/배급 : (주)싸이더스/CJ 엔터테인먼트(주)
  제작년도 : 2004년



Cine21 리뷰..


------------------------------------------------------------------------------------------------------------------------------------

키 170cm. 몸무게 70kg. 작은 손. 게다가 왼손잡이.
애초부터 투수가 될 수 없었던 야구 선수 감사용 이야기.

프로야구 원년부터 5년 동안 (1982년 ~ 1986년)삼미 슈퍼스타즈의 좌완투수 였던 감사용..

개인전적 : 1승 15패 1세이브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 그러나 1등만이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영웅만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듯 이세상을 이끌어 온 것도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다. 작은 꿈과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감사용은 인생에서 최고가 되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한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진정한 '슈퍼스타' 이다. 이 영화는 자신만의 1승을 위해 정말 온 힘을 다해 살고있는 사람들, 바로 당신을 위한 영화이다.(제작 노트 중..)


**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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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역사
     제 목 : 박치기!
     별 점 : ★★★★ 8.33(105명 참여)
     원 제 : パッチギ / We Shall Overcome Someday!
     감 독 : 이즈츠 카즈유키
     주 연 : 오다기리 죠 , 타카오카 소우스케 , 시오야 슈운 , 사와지리 에리카
     장 르 : 드라마,액션
     개 봉 : 2006년 02월 14일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9 분
     제작/배급 : 씨네콰논 코리아
     제작년도 : 2004년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pacchigi

시놉시스
----------------------------------------------
일본을 휘어잡은 기막힌 녀석들!
1968년 교토, 히가시고 학생들과 조선고 학생들 사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일 치고받는 싸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코우스케(시오야 슈운)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조선고에 친선축구시합을 제안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코우스케는 플룻을 부는 청순하고 예쁜 경자(사와지리 에리카)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경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사카자키(오다기리 죠)로부터 금지곡 ‘임진강’을 배우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코우스케.

코우스케가 용기를 내어 경자에게 한발씩 다가서는 동안, 두 학교 학생들간의 싸움은 더욱 격렬해진다. 인근의 일본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가담하게 되면서 싸움은 극으로 치달아가는데, 그 와중에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

과연 조선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코우스케는 경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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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해방이후 1960대 일본에 남아있는 우리동포들의 삶에 대한 현실과 조국에 대한 생각을 옅볼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정말 모르고 있었던..해방이후 일본에 남아있던 동포들..동포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어서..

뭐라 말할수 없는 아픔과 같은 감정에 휩싸여..눈물을 흘렸던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보시구요..

참고로..여기 한국대사가 많이 등장합니다.
처음에 영화를 볼때 대사가 조금 이상한 것들이 있었는데..재일동포들이 하는 거라.
말이 좀 다를 수 있지..라고 생각을 했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영화에 주인공들은 죄다..일본사람들이더라구요..
나름 연기하는 사람들도..고생많았던것 같습니다..


** 주위에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이신 분이 있는데..썩 좋은 평을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영화적 구성..뭐 이런 측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영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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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역사
   제 목 : 오래된 정원 (2006)
   평 점 : 7.49(303명 참여)
   감 독 : 임상수
   주 연 : 지진희 , 염정아 , 김유리 , 윤희석 , 이은성 , 윤여정 , 반효정
   장 르 : 드라마
   개 봉 : 2007년 01월 04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 간 : 112 분
   제작/배급 : (주)MBC프로덕션/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년도 : 2006년
   홈페이지 : http://www.theoldgarden.co.kr/

   영화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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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신념을 택한 남자, 현우와 사랑에 당당한 여자, 윤희
현재…17년을 훌쩍 뛰어넘은 낯선 서울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염정아 분)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과거…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은 6개월간의 행복, 갈뫼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 윤희는 첫눈에 봐도 당차고 씩씩하다. 자신은 운동권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하지만, 사회주의자라는 현우의 말에 “아… 그러세요? 어서 씻기나 하세요, 사회주의자 아저씨!” 라며 웃는다. 현우는 그런 윤희와의 갈뫼에서의 생활에,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한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동료들이 모두 붙잡혔다는 서울 소식에 갈등하던 현우는 갈뫼를 떠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윤희는 그를 잡고 싶지만 잡을 수가 없다.
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17년이 흐른다.

다시 현재…그는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윤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갈뫼를 다시 찾은 현우. 그는 윤희가 그에게 남긴 일기와 그림을 찾으며 17년 전의 과거로 빠져든다. 과연, 그는 그곳에서 그토록 꿈꾸었던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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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책을 보면서도 이전의 향수에 걸린것 처럼..
맘이 무척 무거웠고...
과거의 나...현재의 나..그리고 미래의 나에 대한 고민들을 했던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동안 눈에 눈물을 머금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80년대의 기억, 90년대의 회상...그리고 지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사랑이라..
둘만이 사랑을 나누고, 행복하기엔 시대가 이를 허용치 않았던..시대..
이를 허용하지 않았던 세상과 시대를 향해...
남자를 사랑한 한 여자.......

작용과 반작용..

한쪽에서의 작용이 강하면..이 강한만큼 반작용 또한 강해지지요...
개인적 사랑의 감정도 있지만, 시대상황이 이 감정을 더 증폭시킨 부분도..분명히 있었으리라.
라는 생각도 한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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