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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책

곽윤섭 기자의 나의 첫번째 사진책

나의 첫번째 사진책
곽윤섭 저
바야흐로 출사의 계절, 봄.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지만, 처음 카메라를 구입한 사람이 편하게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친절한 사진책은 사실 많지 않다. 곽윤섭 기자의 은 사진 이론을 일단 뒤로 하고, 자신 있고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유도한, 생활사진가를 위한 사진책. 책 안에는 작가가 엄선한 120컷 이상의 사진이 들어가 있다.


사진을 잘 찍어보고 싶은 어린 맘에 사진책을 하나 사서 봤던 오래된 기억이 다들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요.....

조리개 수치, 셔터속도, 렌즈 밝기..
무턱대고 외우긴 했는데..아날로그 카메라를 가지고 변화의 차이를 바로바로 잡아보기도 어려웠던 기억들..그리고..포기

곽기자님의 책은 사진 이론 보다는 생활사진가를 위한 좋은 사진, 조금 부족한 사진의 차이점들을 사례를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초보 입문자들이 무담없이 보기에 좋은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