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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일처제가 아닌..이부일처제의 이야기..
상당히 발칙한 주제를 가진 책이고, 대한민국 절반의 남자들 중 대부분이 받아들이기 힘든 주제의
이야기 이지만..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나도 남자이기 때문에 좀 짜증은 났지만..
허나..
최근 TV 드라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재중의 하나가 불륜이고..
또다른 매체와 또다른 소설에서 가정의 해체, 가족의 해체, 봉전적 가족주의의 해체를 통해 새로운 형태와 관계의 가족과 가정이 형성되고 있는 이러한 추이를 볼때..
이부일처제...좀 발칙한 주제이긴 하지만..
또다른 형태의 대안이 될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6.08.09..
이 소설은 무엇보다도 행복에 관한 이야기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드러난 문제점의 대안을 고민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함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 외에도 필요한 것들이 많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결론을 모른다고 해서 생각조차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벗어나야 하는 것은 우리가 상식이라고 믿어 왔던 견고한 아집들이다.
(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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